백혈병환우회, 헌혈톡톡콘서트 성료
양영구 기자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최근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제6회 헌혈톡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톡톡콘서트는 ‘헌혈하는 사람과 수혈받는 사람의 물 보다 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됐고, 400여명의 헌혈자와 수혈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혈액원 이은정 간호사가 23년 동안 근무하며 지켜본 헌혈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아 완치된 이운영씨가 국토대장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 간호사는 “헌혈자들에게 받은 따듯한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며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헌혈은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면 똑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헌혈톡톡콘서트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라미화장품 후원으로 2010년부터 백혈병환우회가 주최하고 있다.
[ 출처 : 청년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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