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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 헌혈톡톡콘서트 성료 백혈병환우회, 헌혈톡톡콘서트 성료 양영구 기자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최근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제6회 헌혈톡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톡톡콘서트는 ‘헌혈하는 사람과 수혈받는 사람의 물 보다 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됐고, 400여명의 헌혈자와 수혈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혈액원 이은정 간호사가 23년 동안 근무하며 지켜본 헌혈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했고,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아 완치된 이운영씨가 국토대장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이 간호사는 “헌혈자들에게 받은 따듯한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며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헌혈은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면 똑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더보기
있는 그대로, 포장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인 가수 있는 그대로, 포장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인 가수[현장] 제6회 헌혈톡톡콘서트를 찾은 가수 홍경민, 그와의 짧은 대화 김연희 기자, 편집 곽우신 기자 ▲ 제6회 헌혈톡톡콘서트를 찾은 가수 홍경민씨는, 이날 무대를 마치 자신의 콘서트인양 진행해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었다. "아냐 이게 아닌데 왜 난 자꾸만 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왜 내 맘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봐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리도 설렐까…." '흔들린 우정'의 반주가 시작되자마자 관람석의 반응은 더 뜨거워졌다. 시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부르는 노래였다. 잘 알려진 노래여서인지 관중 중에서는 따라 부르는 사람도 꽤 많았다. 한바탕 광란의 무대가 지나갔지만,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이어.. 더보기
백혈병환우회,헌혈톡톡(TalkTalk)콘서트 백혈병환우회,헌혈톡톡(TalkTalk)콘서트 수혈자인 백혈병 환우들이 헌혈자를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제6회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가 지난 12일 밤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렸다.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는 ‘헌혈하는 사람들과 수혈받은 사람들의 물 보다 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라미화장품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가 주최하는 헌혈자 격려행사다. 이번 제6회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에는 400여명의 헌혈자들과 수혈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에는 제1회부터 진행을 맡아온 방송인 김미화 씨가 특유의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