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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헌혈톡톡 콘서트 공연에서 만난 장재인 장재인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제2회 헌혈톡톡 콘서트 공연에서 만난 장재인 ▲ 장재인씨는 백혈병 환우들의 '순수함'을 볼 수 있어 이번 공연에 참석하는 것이 기쁘다고 했다. ⓒ 백혈병 환우회 저절로 어깨를 움츠러들게 하는 날씨였다. 영하 8도에 강한 바람까지 불었다. 말 그대로 차가운 겨울밤이었다. 하지만 이토록 추운 겨울밤을 그 누구보다 따뜻한 목소리로 부르는 이가 있었다. 장재인. 이 날 그녀의 노래는 '겨울밤'의 노래가사처럼 '이 밤을 기억하기에' 충분히 아름다웠다. 누군가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아파 본 사람이 보다 진심을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했던가. 제2회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가 열린 10일 밤, 백혈병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자리에 가수 장재인이 있었다. 슈퍼스타K2에서 자.. 더보기
"작은 노력이 만들어내는 결실... SNS와 현혈은 같다" "작은 노력이 만들어내는 결실... SNS와 현혈은 같다" [인터뷰] '헌혈톡톡콘서트' 진행 맡은 '공익 토크의 달인' 김미화씨 12.01.12 16:06 ㅣ최종 업데이트 12.01.12 19:14 김난영 (byeseattle) ▲ "대본이 너무 두꺼워요~!"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대본 양이 너무 많아 줄이느라 고생했다며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 김미화씨 ⓒ 김난영 김미화 추위가 한창이던 1월 10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선 '제2회 헌혈톡톡콘서트'가 열렸다. '헌혈자와 수혈자, 피를 나눈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물보다 진한 시간'을 주제로 한 이날 콘서트의 진행자는 2010년 제1회 콘서트 때 진행을 맡았던 김미화씨. 특별한 콘서트의 특별한 진행자 김미화씨와 막간을 이용해 짧은 인터뷰를 해봤다. "대본.. 더보기
헌혈하는 사람들과 수혈 받은 사람들의 물보다 진한 이야기 헌혈하는 사람들과 수혈 받은 사람들의 물보다 진한 이야기 백혈병환우회, 제2회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 성황리 개최 [쿠키 건강] 한국 최초의 헌혈자와 수혈자가 함께한 행사이자,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가 지난 1월 10일 오후 8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렸다.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라미화장품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신청으로 추첨된 총 300여명의 헌혈자들과 환우들이 참석해 감사를 전하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헌혈하는 사람들과 수혈 받은 사람들의 물보다 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토크 형식의 이번 콘서트는 기존 콘서트와 달리 백혈병 환우와 헌혈자가 함께 주인공이이 되어 헌혈의 뜻을 되.. 더보기